어버이날 100508
어버이날 100508
아버님은 1904년 3월 4일 태어나셔서 19067년 5월 27일에, 그리고 어머님은
1909년 4월 25일 태어나셔서 1997년 1월 24일 돌아가셨다.
윤년이 든 음력 윤2월에 부모님과 모든 직계 조상님을 분당에 있는 메모리얼 파크로
이장하여 납골묘에 모시니 수시로 찾아뵈일 수 있다. 집에서 차로 불과 15분 거리.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한 다발을 들고 묘원을 찾았다.
분당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공원 묘원이다.
말굽형의 산줄기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메모리얼 파크
이곳에 많은 영령이 잠들고 계신다
부모님과 조상님의 집
살아계실 때 정다운 말 한마디 더 해 드리는 것이 몇백 배 낳았을 것을...
분당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아늑한 곳
두 며느리와 딸이 손자 손녀가 쓴 카드와 함께 보내온 카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