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화의 일본 여행-1992년까지[#5]
진도화의 일본 여행-1992년까지[#5]
1989년 진도화가 일본 시모노세키[下關] 지방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釜關페리로 왕복했습니다. 옛날 신라 백제와 연관된 곳을 주로 보러 갔는데 중요한 장면 사진은
다 없어졌습니다. 그 후 교토 지방으로 문화탐방 여행을 갔는데 그 사진도 없어졌습니다. 남은
사진은 원 목적과 별로 관계없는 것만 있어 몇 장을 올려 봅니다.
같은 해 가족사진 몇 장도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을 스캔하였음]
일본에 갔을 때 토목회사에 다니는 지인 교포 윤 상렬씨를 만나 그분의 안내로 좋은
관광을 했지요. 다음 해에 그분이 한국을 방문 중곡동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일본인이 한국 알기를 우습게 보고 있다고 자기 아들과 일본인
친구들과 한국을 방문할 터이니 중곡동 집으로 꼭 초대해 달라는 부탁을 하시더군요.
한국도 이렇게 잘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부탁이었습니다.
그 후 그들이 한국에 왔을 때 중곡동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풍족하게 대접을 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일본으로 초대를 받았으나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진 설명: 왼쪽으로 부터 윤 상렬씨와 김 교수]
1989년 중곡동 집에서
진도화와 딸 주연
어항 앞에서
1988년 할머니와 손자 세연 - 정원에서
1989년 가족 여행 - 어느 해변 같은데 장소는 알 수 없다.
막내는 1988년 입대하여 광주 31사단에서 조교로 있었다[1989년]
사격 훈련을 시키고 있다. 조교로 있는 동안 언제 비상이 걸릴지 몰라
내내 구두도 못 벗고 잠을 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