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1992년까지[#7]
제주 여행 - 1992년까지[#7]
1992년 8월 5일 진도화와 제주 여행을 떠났다. 2박 3일의 여행이었고 이틀 동안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택시를 빌렸다. 여행 목적은 차귀도 체험 배낚시였는데 방어새끼 한 마리밖엔 못 낚았다.
물때가 좋지 않고 고기들이 원양으로 빠졌다는 선장의 이야기가 실망만 주었다. 몇 년 전 여행 왔던
곳이긴 하였으나 새로운 즐거움도 있었다. 비자림숲과 800년이 넘었다는 비자나무가 인상에 남는다.
진도화의 친구 아파트에 머물었고 사진을 설명없이 올린다.
[사진을 스캔하였음]
8월 5일
8월 6일
8월 7일
비자림에서 제일 오래된 수령 800여 년으로 추측되는 비자나무를 끝으로 관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