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풍물

미얀마 양곤

뉴도미닉 2013. 3. 19. 11:56

 

미얀마 양곤[Yangon, Myanmar]

 

 

 

 

미얀마 양곤[Yangon 또는 Rangoon]

 

양곤은 2005년에 수도를 네이피도[Naypyidaw]로 옮기기 이전까지 미얀마[버마]의 수도였다.

11세기 초 다곤[Dagon]이라는 작은 어촌이었던 곳이 1755년 알라웅파야 왕이 정복하여 이름을

양곤[Yangon]으로 바꿨다. 그 후 영국과 버마 간의 3차에 걸친 전쟁[1824, 1852, 1885]에서 졌고

영-버마의 수도가 되었다. 세계 1차 전쟁이 발발하며 서서히 양곤에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으나

세계 2차 전쟁 시 일본에 점령[1942~1945]당했고 일본이 항복하면서 영국이 다시 점거하였으나

독립운동은 다시 시작되었고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미얀마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여

총인구 4천7백만 명이 넘는 불교국가로 전체국민의 83%가 불교 신자이다.

 

양곤은 인구 4백5십여만 명인 미얀마에서 제일 큰 도시로 미얀마의 경제의 중심지이다. 영국의

식민지 시절에 건설한 많은 건물이 남아있고 불교국가답게 많은 불교 유적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유적으로는 술레 파고다[Sule Pagoda],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 마하르 

웨이자야 파고다[Mahar Weizaya Pagoda]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사찰 탑[Pagoda]이 있는데

그중에서 쉐다곤 파고다는 6세기에 완공하였고 불교 사원으로는 미얀마와 세계에서 가장 크다. 

많은 보석으로 치장되고 금으로 도금한 이 파고다는 뾰족탑까지 높이 112.17m, 지붕까지 높이

105m이다. Hsinbyushin 왕이 재임 시 지었고 2,600여 년을 지내오며 화재와 지진 등으로 많은

피해를 당했으나 수리가 끝났다. 많은 순례자와 관광객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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