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패랭이꽃은 언덕위에 피고
뉴도미닉
2013. 6. 23. 00:18
패랭이꽃은 언덕위에 피고
올해는 잊을 수 없는 비극, 6.25사변이 일어난 지 63년이 되는 해이다.
1950년 6월 25일 온종일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고 김일성 집단의 남침 소식을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1940년대 초반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기억할 잊지 못할 날이다.
아버지와 함께 대구-밀양-부산으로 석 달 동안 피란길에 올랐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시인 홍중기가 쓴 시 '패랭이꽃은 언덕위에 피고'를 패랭이꽃 사진과 함께 올린다.
- 한국문학신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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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서현동에서 6월 22일 촬영 -
- 알 림 -
그동안 목디스크로 오른쪽 어깨와 팔 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아오던 중 어제 낮부터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으로 오른손 사용이 불편하여 오늘 아침 가까스로 이 글을 올립니다.
당분간 여러 벗님 불방은 치료 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24일 아침
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