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선물

영춘화[迎春花] 핀 분당의 봄소식

뉴도미닉 2014. 3. 26. 13:38

 

 

 

영춘화[迎春花] 핀 분당의 봄소식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 온화한 탓인지 노란 영춘화가 일찌감치 만발하여 분당에도 봄소식이 찾아왔다.

산수유도 노랗게 꽃을 피웠고 겹 매화도 고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진달래, 홍매화, 목련 등도 살포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니 변화무쌍한 자연의 순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영춘화[迎春花]가 만발한 중국풍의 석가산 산정에 있는 전통정자

 

성남시와 중국 심양시는 2004년 5월 20일 양 시간의 우호교류협력을 증진하고자 전통정원을

상호 조성하기로 협약 체결하여 성남시는 중국 심양정원을 중앙공원에, 심양시는 한국 성남공원을

세계원예박람회장에 각각 동일 규모로 조성하였다. 심양정원 조성공사는 중앙공원 남쪽에

2006년 2월 10일 착공하여 2006년 9월 11일 준공하였다. 

 

정원의 면적은 1,653m2이며 석가산, 폭포, 연못, 도문광장, 경문, 전통정자 등 중국

심양시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 중국전통 정원을 축소 표현하였다.

이곳에 중국이 원산지인 노란 영춘화를 심었다. 영춘화는 봄을 맞이한다는 꽃나무로

개나리보다 일찍 피고 꽃잎이 6개이다.

 

 

 

 

 

 

 

 

 

 

 

 

 

 

 

 

 

 

 

 

진달래

 

 

 

 

 

 

홍매

 

 

 

 

 

 

백목련과 자목련

 

 

 

 

 

 

몽몽

 

 

 

 

산수유

 

 

 

 

산수유 나무에 앉은 산새

 

 

 

 

 

 

 

 

 

 

 

 

 

 

 

 

버들강아지

 

 

 

 

 

 

 

 

 

겹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