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치가 수려한 산막이옛길
뉴도미닉
2016. 6. 2. 18:15
경치가 수려한 산막이옛길
신록으로 우거진 5월의 마지막 날 딸과 진도화와 셋이 충북 괴산에 있는 <산막이옛길>에
다녀왔다. 평일엔 5~6백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고 하나 일찍 떠나서인지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지금도 눈에 선하지만, 눈에 어른거리는 것은 산과 물과 소나무와 참나무와 맑은 공기
그리고 이것들이 한데 어우러진 수려한 경치다.
집에서 떠나기 전엔 <산막이 옛길>에 대해 잘 몰랐으나 현장에 가서야
확실히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돌아오는 가을을 기대할 수 있었다.
참고로 괴산군수가 세운 비석에 쓰인 <산막이옛길>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