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의 주말농장에 심은 배추 40여 포기 중 네[4] 포기가 심상치 않다. 이파리가 시들시들….
인산 과잉으로 뿌리에 생성된 혹을 줄이고 새 뿌리가 날 수 있도록 작년에 구입한 혹뿌리달가스와
배추달가스를 250 : 1로 물에 희석 배추 이파리에 살포했다. 2일 후에 다시 한 번 살포할 예정이다.
뿌리가 틀림없이 재생된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임상 시험하는 기분으로 임하고 있다.
[녹우컴파운드 이창환(019-336-1780) 님의 조언에 의함]
돔의 배추밭[2010년 9월 27일 현재]
돔의 배추밭 - 배추달가스와 혹뿌리달가스를 물에 희석하여 잘 저어주면서 이파리에 살포해야 한다.
돔의 배추밭 - 시들시들한 배추 네[4] 포기를 포함하여 나머지 배추 전부 살포함.
무사귀병[혹뿌리병]에 걸린 이웃집 배추밭[2010년 9월 27일 현재]
왼쪽 A씨의 배추는 거의 전멸 상태이고 오른쪽 B씨의 배추는 잘 자라고 있다.
병에 걸려 죽어가는 A씨의 배추밭
C씨의 배추도 병에 걸렸다.
D씨의 배추도 어제까지는 싱싱했는데 오늘은 시들시들…. 의심스럽다.
E씨의 배추도 거의 이런 상태
F씨의 배추는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
재작년과 작년에 혹뿌리병으로 배추 농사를 실패한 G 사장은 올해 무만 심었다.
음식점을 경영하는 G 사장은 잘 자라는 무를 보면서 마냥 즐거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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