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론하임(Trondheim, Norway)
사진 : 강가에 있는 트론하임 시가지
트론하임(Trondheim)
노르웨이의 첫번째 수도였으며 현재 제3의 도시이다. 트론하임의 니다로스 성당은
북유럽에서 중세 건물로는 두 번째로 크다. 이 나라 시골엔 지붕에 잔디를 심은 전통
가옥이 꽤 있다. 국립공원 지대인 돔보스의 레샤 민속 마을과 동계 올림픽 개최지
였던 아름다운 릴레함메르(Lillehammer) 시내 풍경과 스키 점프대가 이채롭다.
트론하임 시내에 있는 니다로스 성당
잔디 지붕 전통가옥 휴게소
잔디 지붕은 자작나무 위에 흙을 덮고 잔디를 심은 전통 가옥 형태의 지붕으로 보통 10여 년 마다
보수를 해준다. 이러한 번거로움으로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현대식 건물로 바뀌고 있으나 시골의
산장이나 관광지에서는 아직도 많이 볼 수 있다. 겨울엔 난방, 여름엔 냉방에 도움을 준다.
잔디 지붕 전통가옥 휴게소
레샤 민속마을
17~18세기에 지은 목조 건물에 잔디를 심은 농가
레샤 민속마을
풍경
풍경
릴레함메르 시가지
릴레함메르는 1994년 2월 12일~27일까지 제17회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고 옛날에 도끼를 많이 만들었던 마을이다. 인구가
약 2만 3000명으로 오슬로 북쪽 약 172km 지점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마을.
올림픽 개최 이후 유명세를 타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스키 점프대
스키 점프대
사진 : 이 선구(롯데관광 안양지사장 031-44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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