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지도
아프간[아프가니스탄] 화보-2편[마자르이 샤리프]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아프간에 파견 근무했던 미국 고위장성들의 스캔들로 들끓고 있다.
마침 2011년도에서 2012년까지 아프간에서 근무했던 지인이 보내준 사진이 있어 전에 올린 1편의 후속인
2편을 계속하여 올린다. 현지 현항 설명과 사진 설명은 그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아프간의 전후 복구 사업 및 아프간 주민을 위한 도로, 상하수도, 학교, 병원 등의 시설을 위해
미국정부 계획하에 아프간에 파견되어 1년 이상을 근무했다. 그가 첫발을 디뎠을 때의 아프간 모습은 흡사
한국 6. 25 사변 때와 같이 혼란스러웠고 너무나 가난한 모습을 보니 마치 시간을 잊은듯했고
전쟁과 침략으로 얼룩진 긴 역사 속에서 살아와서인지 오히려 담담한 편이었다고 한다.
소련이 손을 들고 아프간에서 철수하고 미군이 아프간에 주둔한 지 10여 년이 되었다.
그동안 미국은 순수한 건설비로만 50억 불을, 그리고 연합군이 20억 불이 넘는 전후 복구 사업으로 많은
국민, 특히 여성들이 현대 교육을 통해 생활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와 달리
민생복구 지원사업으로 민심 또한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가 근무한 곳은 Mazari Sharif라는 곳으로 Kabul에서 비행기로 북서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비교적 교육 수준이 높은 교육도시다. 옛날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험준한 산맥을 넘으면 사막이 시작되는
지역으로 오아시스와 강이 있어 실크로드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다. 이 도시에는 아프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서깊은 Blue Mosque가 있고 사진은 이 도시 외곽에서 촬영한 것이다.
남자들이 특별히 할 일이 없어 집에서 노는 모습
양철로 물통을 만드는 철공소 앞으로 여인이 물을 뜨러 가는 모습. 아프간에서는 다른 모슬렘 국가와 달리
여자들이 푸른색 부르카를 착용한다. 탈레반이 정한 규율이자 이곳 모슬렘 법에 따라 착용하는데
Kabul이나 Mazari Sharif 같은 도시에서는 교육받은 여인들이 부르카를 벗고 다니기도 한다.
어린 동생과 같이 걷는 꼬마 형제들. 아프간은 아이를 많이 낳아 보통 한 집에
5~6명의 아이가 있고 연년생이 많다고 한다.
여인의 먼 길 여행
동리 상점 - 집에서 자란 과일 몇 개와 미군 부대에서 나온 쿠키 등을 판다.
조금은 여유가 있어 삼성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한가한 주민
철물 및 수리점 - 중산층 정도면 자전거를 살 수 있다.
땔감 및 식량 등을 운반하는 사람들 - 겨울엔 몹시 추워 영하 10~20도가 되는 사막/산 지역.
차량을 안내하는 경호원 - 겨울[11월 말부터 4월 초순]엔 눈비가 내려 길이 엉망이 되었다가
약 1주일 정도의 봄 날씨가 지나면 바로 여름이 되고 더워져 사막화한다.
시골의 농부 아버지와 아들의 Mazari Sharif 시내 구경 길
휴식 중인 염소와 양을 지키는 목동
양인데 아프간 사람들은 사우디와 달리 양을 주식으로 하지 않고 키워서 털도 깎고 잡아먹기도 한다.
땔감 나르는 노인
전형적인 아프간의 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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