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할아버지 병문안 온 손녀

뉴도미닉 2011. 4. 28. 15:45

 

 

 

 

 

할아버지 병문안 온 손녀

 

지난주 유학 중인 손녀가 엄마와 함께 Term Vacation을 이용하여 잠시 귀국했다.

용인에 사시는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셔 멀리서 병문안을 왔다가

 지난 토요일 분당 할아버지 집에 들렀다.

 

사업하는 아빠와 말레이시아 KL에 살고 영국계 학교 The Alice Smith School

 학생으로 올해 11학년이다. 13학년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할 예정.

中文學이나 英文學을 전공하겠단다.

 

분당 서현동에 있는 회전초밥집 <스시도모>에서 넷이 점심을 들었다.

손님이 많아 표를 받고 한동안 대기해야 했다.

 

 

 

 

틈만 나면 아이나 어른이나 스마트폰과의 전쟁

 

 

 

할아버지 집에서 기념사진 한 컷…

몽몽이도 끼어든다

손녀가 온다고 진도화의 봉사활동도 땡!

 

 

 

<스시도모> 대기석에서

 

  

 

한참 바쁜 요리사들

 

 

 

수십 가지의 스시가 회전하며 입맛을 돋우는데

 

 

 

요건 두 번째로 비싼 참치 뱃살스시

 

 

 

나도 한 알 들었는데 돈 씹는 기분 ㅎㅎ

 

 

 

요건 오리스시…

해군만 있는줄 알았으나 공군도 있다?

 

 

 

복어스시…

제일 비싸고 손님들이 거의 찾지 않는다

Special Order 품목

요건 기권이다!!!

 

 

 

파인애플 껍질에 담은 셔벗[Sherbet]…

살살 녹아내리는 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