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푸르[Jaipur]
자이푸르는 델리, 아그라와 함께 북인도의 트라이앵글로 알려진다.
라자스탄주의 주도이며 하와마할 궁전은 1799년에 지었고 이 지역 특유의 붉은색을 띤
사암으로 된 벽으로 너무나 아름다워 자이푸르의 상징으로 꼽힌다.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당시 궁중 여인들을 위해 벽에 많은 창을
설치하여 궁중 앞 길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를 지켜보았다.
시티 팰리스는 시내에 있는 궁전으로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고
건물의 대부분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와마할 궁전
시티 팰리스
무굴제국의 참모 출신으로 세력을 거머쥔 만싱이 1592년에 짓기 시작한 암베르성[Amber Fort]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산 위에 있고 웅장하고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산 아래서 성 입구까지 코끼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무굴제국의 왕 자한길이 이를 질시해 침입하여 상당 부분을 파괴하였으나 당시의
장식과 벽화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
암베를성[Amber Fort]
암베르성(Amer Fort) 안 모습
사진 : 이 선구[롯데관광 안양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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