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와 밴쿠버 섬
Vancouver and Vancouver Island, Canada
나라 면적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캐나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인구는
우리나라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 고집스러운 프랑스계와 명예를 존중하는 영국계, 자유분방한
미국계 등 삼색이 미묘한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다.
서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제3의 도시인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기후를 자랑한다. 밴쿠버에서 카페리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주도[州都]가 빅토리아인 밴쿠버 섬이 있다.
밴쿠버 다운타운
Vancouver Downtown
수림이 울창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의 토템폴공원[Totem Pole Park]에 우리나라 장승과 비슷한
원주민 인디언의 영혼을 담은 나무 조각상 토템폴[Totem Poles]의 모습[▼]
밴쿠버에서 알래스카를 오가는 초호화 유람선이 밴쿠버항의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
정박한 모습과 운항 중인 모습[▼]
유럽풍의 건물들과 낭만적 분위기가 풍기는 거리로 아름다운 거리상을
여덟 번이나 수상한 개스타운[Gastown]의 모습과 밴쿠버 도심의 야경[▼]
밴쿠버 섬
Vancouver Island
밴쿠버 섬은 밴쿠버에서 카페리로 약 1시간 30분 걸린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Victoria] 시는 다른 어느 도시보다 오래된 영국의 향기가 지금도
풍기고 있으며 정원과 공원이 무수히 많고,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 도시[▼].
빅토리아의 상징인 주 의사당[▲▼]
임프레스 호텔[▼]
MILE '0'는 이곳 밴쿠버 섬의 서쪽 끝에서 동쪽의 노바스코샤 주까지
연결되는 1번 도로의 표식을 알리는 시작점[▼]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은 총면적 50에이커에 달한다.
석회석 채석장으로 황폐화된 이곳을 소유주인 부차트 부부가 1900년대 초에 조성하여
오늘날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부차드가든 내의 다양한 정원 모습[▼]
사진제공: 이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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