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사람들
국토 면적 328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크고 인구 12억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가 되는 국가로 4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Republic of India로
서, 북, 동쪽으로 파키스탄, 중국,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과 국경을 접하고 남쪽은 아라비아 해,
인도양, 벵골만으로 둘러싸여 있다. 세계 4대 종교인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가 발원된 곳이고
후일 배화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의 전파로 인종이나 종교적으로 복잡한 민주국가이다.
근세에 들어 간디[Mahatma Gandhi]가 주축이 된 비폭력 투쟁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고
서서히 경제 강국 반열에 오른 인도는 GDP 대비 세계 열 번째로 신생공업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나
빈곤, 문맹, 부패, 건강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인종과 여러 종교로 이루어진
인도는 여느 나라와 다름없이 착하고 성스러운 인간에서 물욕에 찬 어두운 인간까지
온갖 유형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있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부다가야의 스님들[▼]
코부라 쇼를 하는 거리의 사람[▼]
거리의 노인[▲▼]
미소짓는 시크교도[▼]
엘로라 석굴 근처를 떠도는 방랑자[▼]
공사장에서 일하는 화려한 의상을 걸친 여인들[▼]
거리에서 만난 무희[▼]
멋쟁이 여인들[▼]
책 읽는 스님[▼]
밝은 얼굴의 수녀[▼]
힌두 교도들[▼]
'티베트에 자유를!' 라마승의 중국에 대한 무언의 외침[▼]
다양한 종파의 사람들[▼]
정장 차림의 건물 경비들[▼]
어떤 시골집[▼]
거리의 안마사[▼]
거리의 이발사[▼]
성지 탐방하는 불자들[▼]
수업 중인 시골 학교의 선생과 학생들[▼]
관광지에서 만난 아이들[▼]
힘겨움에 지친 걸인들[▼]
천진난만한 아이들[▼]
관광지에서 기념사진 찍는 인도 사람들[▼]
긴 터널을 빠져나가면 가난으로 불행한 모두에게 미래가 있을 것이다·····.
피부가 희고, 검고 누렇다고 무엇이 다른가?
같은 인간인 것을!
부와 가난의 차이뿐이고 이 나라의 몫일 뿐이다.
사진과 글을 올리며 잠시 외국인에 비칠 '한국의 사람들' 상[像]을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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