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선물

율동공원의 부용꽃

뉴도미닉 2016. 8. 3. 20:28



율동공원의 부용[芙蓉]꽃

 

새벽 일찍 고운 꽃을 피워 하루 동안 몇 번씩 색깔을 바꾸며 저녁에 조용히 시들어가는

부용의 아름다움이 율동공원에서 한여름부터 늦은 가을까지 계속되고 있다.


찾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가끔 쏟아지는 비바람으로 줄기 태반이 쓰러졌음에도

다소곳이 정숙한 여인처럼 섬세하고도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꽃을 피워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자태가 왜 그리도 아름다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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