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이와 성우 090124
1월 24일은 성우 중조할머니 제삿날...
아침 일찍 누나 아영 그리고 엄마랑 제사음식 만들러 할아버지 집에 오니 몽몽이가 제일 먼저 반긴다.
잠을 많이 못 자 졸음은 오는데 몽몽이를 안은채 커다란 하품...
한동안 잘 안고 있더니...
몽몽이가 점점 미끄러저 내려간다.
그래도 몽몽이는 좋아만 한다. 얼마만에 안기는건데...
성우가 내려놓자 바로 소파 위 담요에 앉아 정섭을 그리워하는 눈치...
" 언제나 같이 작란을 칠 수 있을까..." 하고 멀리 남쪽 하늘을 처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