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ilk Road 여행기-6/8

뉴도미닉 2009. 2. 4. 22:44

중국 Silk Road 여행기  20071027 - 20071104

 

 

여러 벗님에게, 

제 처 진도화님이 2007년 10월 말 10일 동안 친구분들과 함께 중국 Silk Road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앞으로 이곳으로 여행 하실 분을 위하여 또는 이미 다녀온 분은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며 8편에 걸쳐 부용님이 작성한 사진과 글로 꾸며진 여행기를

올립니다.

도미닉 씀  

 

 

중국 Silk Road 여행기-6 

 

병령사 석굴을 보고...

1000 년이 지났지만   그 향기를 느끼고..

 

다시 쾌속정을 타고 한시간... 

시간이 많이 흘러 있었다.

 

창밖으로 누런 황하가 흐르던 식당의 음식은 

왜 그리 맛나던지.... 

약간의 피로와 허기때문인가.. 

아님 이젠 중국의 문화에 젖어 음식마저도 다 용납이 되는 건가... 

하옇던 그날 점심식사도..~~이때까지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다~~고 외쳐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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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한참을 왼쪽으로 황하를 곁에 두고 달렸다.

 

현대 자동차 대리점도 보였고  랸쥬를 벗어 나는데 시간이 걸렸다..

 

고속도로를 타고 아마도..5시간은 족히 달렸던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기차를 제외하고

 

제일 긴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고...

 

늦게 도착했던 천수..

 

그 늦은 시간에도 너무나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환대해 주던 남원 산장 직원들.

 

규모가 매우 컸지만

 

한밤중에 난방이 끊어져 몹시 추웠던 기억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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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산 석굴로 출발하기전...

 

중국 무술인지..아님 기공인지...

 

가이드 님의 지도로 흉내내 보는 동반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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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산...  맥...麥    적...積

 

보릿단을 쌓아 놓은 듯  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멀리 부처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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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서 잣을 팔던 아낙네들...

 

굉장히 순박해 보이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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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스런 쇠창살에 갖힌 부처님을 보기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안타깝다.

 

조명도 없고 햇볕을 양손으로 가려야만

 

석굴속의 부처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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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처님께서는  자비하신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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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년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색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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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올려다 본 맥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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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부용                              

참 좋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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