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지나고 간 율동공원 090421

비바람이 지나고 간 율동공원 090421

영산홍이 피면 율동공원을 찾으세요 

어제 온 비바람으로 다시 추워진 날씨 탓인지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주차장은 비고 두꺼운 옷을 입은

몇사람만이 찾아 올 뿐...

 

落花...언뜻 보면 땅에서 핀 꽃 같다. 

 

비가 내려서인지 3일 사이에 나무 잎 색갈이 초여름 같고

연산홍도 드문 드문 피기 시작

텅 빈 어린이 놀이터...

  

어제 비로 호수로 유입되는 물이 약간 늘었다

 

영산홍의 꽃망울...

  

율동공원엔 개화 시기가 중앙공원이나 시내 보다

1주일 내지 10일 정도늦는데

몇 그루의 영산홍만이 만발했다

 

호수둑에 올라온 오리들 

 

여러 곳에 안내문과 수시로 하는 방송이 무색하게

목줄 없이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종종 보인다

 

놀이터에서 노는 너댓명의 아이들

 

호수의 정경

 

구름 낀 하늘로 뻗어 오르는 연녹색의 나무 순

 

두툼한 옷을 입고 공원을 걷는 사람들 

 

공원 한바퀴 돌면 1,800 m 가 약간 넘는데

100 m 마다 표시가 되어 있다

자전거 타기 금지 표시

 

몇 그루의 벚꽃 나무만이 비바람을 견디어내고

미지막 꽃을 피우고 있다

 

구명 튜브

 

꽃창포 순들이 여기 저기...

 

비바람에 떨어저 쌓인 벚꽃잎

 

 재미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자기 싸이즈에 맞는 곳에 기대어 기념사진 찍으라고...

 

모과꽃도 피기 시작

 

율동공원 Book 테마파크 선전 깃발

 

石柱들...

 

막 돋아 난 빨간단풍 나무 새잎

 

 한산한 공원 벤취

 

푸르기 시작한  넓은 잔디밭 

 

 보라색 라이락도 막 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