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이 인사드립니다. 올해 정월로 만 일곱 살하고 11개월 되었습니다.
강아지 때 할아버지 집으로 오면서 온갖 귀여움을 받으며 커왔습니다.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만 그래도 저를 제일 귀여워하십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먹기만 해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하는 일이라고는 식사때 할아버지 방에 가서 멍멍 짖어 모셔오는 것과
할아버지 침대에서 같이 자고 텔레비전 보실 때 옆에 앉아 자는 것이 제일 즐겁습니다.
오늘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따라 외출했습니다.
별로 춥지도 않은데 옷을 입혀주셔 무척 더웠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저를 꼭 안고 할아버지가 모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가끔 차를 세우고 블로그에 올리신다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 분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글 돔
'우리집 몽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몽이 미용했어요 (0) | 2010.04.19 |
---|---|
몽몽의 외출 (0) | 2010.03.22 |
할아버지 빨리 자요 (0) | 2009.11.20 |
할아버지, 저 미용 좀 시켜줘요 (0) | 2009.11.05 |
잠꾸러기 우리 집 몽몽 (0) | 200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