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오션 월드[Ocean World]

뉴도미닉 2010. 7. 24. 18:59

 

  

 

 

 

 

오션 월드[Ocean World]

 

7월 22일 아침 7시 30분 집을 나섰다. 며칠 전부터 딸과 막내아들이 비발디 파크[Vivaldi Park]의

오션 월드로 놀러 가자고 입장권을 예약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의 여행.

막내 애들네 가족 4명, 딸과 외손자 그리고 진도화와 돔, 총 8명.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한 비발디 파크 매표소는 벌써 인산인해. 표를 사고 입장을 하였다.

신발을 벗고 탈의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충전소에 들려 바코드 코인에 충전하고 구명조끼를 대여하여

오늘의 임시 주얼 카바나[Jewel Cabana - 원두막] 20호에서 짐을 풀었다.

 

오션 월드 경내에선 누구나 할 것 없이 맨발로 다녀야 하고 음식 반입과 현금 사용을 금지하여

팔목에 차고 다니는 바코드 코인으로 필요한 음식이나 음료 등을 사야 한다.

 

오래전 들렸을 때는 콘도와 스키장뿐이었는데 엄청난 레저 시설에 놀라움을 금 할 수 없었다.

   

 약간 높은 둔덕에 자리 잡은 카바나는 전망이 좋고 놀이터가 한눈에 들어왔다.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경내를 돌아보았다. 내 생전 맨발로 제일 많이 걸어본 날이었다.

 

       손자/손녀의 노는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 수천 명이 모인 넓은 장소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태.       

그야말로 아이들과 젊은이의 물놀이 천국이다. 무리해서라도 가끔 찾을 만한 곳임이 틀림없으나

좀 비싼 게 흠. 다행히 며느리가 인터넷을 뒤져 반값에 이용할 수 있었다.

 

구경도 하고 커피와 낮잠을 벗으로 삼아 군것질도 하며 뜨거운 날을 시원하게 보낸 즐거운 하루였다.        

 

햄버거로 간이 저녁 식사를 하고 달이 뜬 밤 7시 반이 훨씬 넘어서야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멀리 다이나믹존이 보인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구명조끼 대여소로 향하는 인파  

 

구명조끼 대여를 마치고 

 

 

주얼 카바나 20호..대나무로 짜 만든 천정 

 

 

 계단 앞이 주얼 카바나 20호

  

 

     

보이는 건물이 실내 수영장 

 

 

풀과 풀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익스트림 리버와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몬스터 블라스터와 슈퍼 부메랑고가 있는 다이나믹존

 

 

익스트림 리버[Extreme River - 급류 타기] 

 

 

 

 

 주얼 카바나 20호에서 내려바보며 찍은 동영상

 

  

키디 풀

 

 

 서핑 마운트[Surfing Mount - 대형 파도타기]

 

 

 

패밀리레프트 슬라이드 

 

 

실내 슬라이드와 소형 파도타기 등

 

 

   실내 풀

 

 

오후 늦게 카바나에 잠시 돌아온 손자와 손녀

 

 

 

 

 손자와 손녀의 유영

 

 

안전 요원들의 쇼 

 

 어둠이 찾아든 다이나믹존

  

 

달이 뜬 오션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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