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 2편
'유럽으로 향하는 창'이란 모토 아래 표트르 대제가 많은 희생을 치르고 늪지대에 세운
도시로 18세기에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로 수도가
옮겨진 뒤 200년간 로마노프 왕조의 수도가 되었으며, 서유럽의 낭만과 러시아의 대국
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빼쩨르부르그는 소비에트 시절에 '레닌그라드'로
불리워졌던 문화의 수도이다.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은 역대 황제가 살았던 궁전이었으나 현재는 표트르
대제의 딸 엘리자베트 페트로바나 여제에 의해 시작된 컬렉션으로 300만점에 이르는
세계적인 초일류 미술관이 되었다.
피의 구원의 사원과 카잔성당에서 포즈를 취한 개방된 모습의 아가씨들
바실리섬의 뱃머리 등대, 페터 앤 파울 요새, 표트르 대제의 모습과
순양함 오로라호
사진/글 : 이 선구(롯데관광 안양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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