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Moskva, Russia)-전편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소련이 해체되고,
중심축이었던 러시아가 등장하면서 우리에게도 가까이 다가왔던 나라 러시아는
“백야”, “영화 닥터지바고”, “톨스토이”, “고르바쵸프” 등 많은 수식어를 남겼으며
"러시아 사람이면 누구나 모스크바를 어머니로 느낀다" 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크레물린을 중심으로 발달한 모스크바(MOSKVA)는 소비에트 시대에 정치, 문화,
경제, 교통의 중심지로서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였고, 러시아의 수도로서 개혁,
개방을 선도하고 있으며, 붉은 광장을 중심으로 황제가 거주했고, 방이 7백개나
되는 크레믈린 궁, 국립역사 박물관, 굼 백화점, 성 바실리 성당 등이 있다 .
10년 전 개방되지 않은 붉은 관장
현재 개방된 붉은광장
200여 년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 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이반 대제는 그 아름다움에 탄복하여
더 이상 이와 같은 성당을 짓지 못하라는 뜻으로 설계자의 두 눈을 뽑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각양 각색의 색채와 무늬를 자랑하는 9개의
양파형 돔 지붕으로 이루어진 불균형이 가져다주는 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성 바실리 사원과 붉은 광장에 러시아 국영백화점인 굼 백화점과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쉬카의 모습
성 바실리 사원
성 바실리 사원
성 바실리 사원
성 바실리 사원
굼 백화점
굼 백화점
굼 백화점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쉬카
음악: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중에서
사진/글 : 이 선구(롯데관광 안양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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