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몽몽

우리집 몽몽이의 새 옷

뉴도미닉 2012. 11. 6. 00:07

 

 

 

 

 

 

 

우리집 몽몽이의 새 옷

 

 

석 달 이상 털을 깎지 않고 기르던 몽몽이가 지난달 말경에 미용원에 다녀왔습니다.

털이 너무 길어 겨울옷이 꽉 끼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었습니다. 

 

작은아들이 회사 일이 바빠 어린 손자와 손녀가 오랫동안 할아버지 집에 오지 못해

몽몽이가 보고 싶다기에 새 옷을 입혀 지난 11월 1일 데려다 주었습니다.

브라질 여행 때도 아이들과 50일을 같이 지냈었지요.

 

손자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한 달 동안 데리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위 사진은 털을 깎기 전 몽몽이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미용원에 다녀온 후 모습입니다.

 

몽몽이는 제 말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포즈를 잘 취하는 편입니다.

 

"눈 감고 자!"

 

 제 명령에 눈을 감고 자는척하는 모습이 아주 예쁘지요?

새 옷을 바로 입혔습니다. 브라질에서 산 옷인데 옷이 너무 커서

줄였더니 너무 줄여 털을 깎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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