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그랜댓 쿠키

뉴도미닉 2016. 5. 15. 11:14


 


 


그랜댓 쿠키[Grandad Cookie]


 


가족과 지인, 특히 손자와 손녀를 위해 이 쿠키 만드는 기술을 터득한 지 3주째


들어선다. 일찍이 미국에 이민하여 오직 쿠키를 만들어 팔아 두 아들을


국제변호사로 만든 장한 여인이 있는데 그녀는 진도화의 절친한 친구며 한편 나의 사부님이신 정 여사!


  사부님이 만든 쿠키를 가끔 선물로 받아먹었었는데 그 맛에 도취해버렸다.


마침 시간 여유가 있어 사정사정하여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 짧은 기술을 바탕으로 취미 삼아 가끔 한두 가지 아이디어를 짜내 여러 가지 쿠키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현재는 한 개의 무게를 10그램에서 25그램 사이로 조종한다.


아직은 기술의 한계에 부딪혀 그램 저울의 힘을 빌리고 있다.


 


홈메이드인 쿠키는 할아버지 이 직접 만들었기에 그랜댓 쿠키 이름 지었다.


[사진에 올린 쿠키는 25그램임]


 


 


열심히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어 구워낸 쿠키를 아스타배링톤[Asta Barrington]이 설계한

애리추레이[Ary tray]에 담으니 훨씬 맛있어 보인다.







~~~ 실제 크기의 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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