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이 인사드립니다 몽몽이 인사드립니다. 올해 정월로 만 일곱 살하고 11개월 되었습니다. 강아지 때 할아버지 집으로 오면서 온갖 귀여움을 받으며 커왔습니다.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만 그래도 저를 제일 귀여워하십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먹기만 해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하는 .. 우리집 몽몽 2010.01.20
할아버지 빨리 자요 겨울이긴하나 미용시켜달라는 성화에 예약을 해주셨다. 미용원도 하루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하니 사람 팔자보다 났지... 할아버지 이발비는 만원인데 나는 이만 오천원... 그리고 내 집도 있으나 폭신한 할아버지 침대가 내 침대. 그러니 항상 깨끗하게 해주신다. 요즘 컴에 많이 매달려 있는 할아버.. 우리집 몽몽 2009.11.20
할아버지, 저 미용 좀 시켜줘요 할아버지, 저 미용 좀 시켜줘요 - 몽몽양의 편지 내 이름은 몽몽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나와 항상 장난하고 놀던 오빠는 외국에 가 있고 날 극진히 사랑하시던 할머니는 인도와 스리랑카로 여행을 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나가시면 난 혼자 잠만 자요. 엄마가 일찍 집에 오시.. 우리집 몽몽 2009.11.05
잠꾸러기 우리 집 몽몽 몽몽은 2003년 12월생인 우리 집 애견 말티즈의 이름입니다. 외손자 정섭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하도 졸라서 샀는데 순종은 못되고 약간 튀기입니다. 그러나 똑똑하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온 집안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정섭이가 엄마와 유학을 떠나 몽몽은 할아버지와 할머.. 우리집 몽몽 2009.05.11
잠꾸러기 우리 집 몽몽 우리집 몽몽 090510 할아버지 주말농장에 따라 나선 몽몽 꼭 앞자리에 달랑 앉지요 집으로 와 소파에 앉은 몽몽 누구 닮아 앉기만 하면 잠이 들지요 가죽소파가 싫은지 담요 위로 옮겼네요 잠들기 1분 전 금방 잠이 들었네요 우리집 몽몽 2009.05.11
몽몽이도 산장 다녀왔어요 몽몽이도 산장 다녀왔어요 090428 나 몽몽이 할아버지 할머니 따라 진안 마령에 있는 구덕산장에 다녀왔어요 몇 시간을 할아버지 차 뒷좌석에서 잠만 자느라 경치 구경도 못하고 깨어보니 벌써 도착했네요 배도 고프고 잠도 더 자고싶은데 할아버지가 기념사진 찍는다고 포즈를 잡으래요 그늘집 평상에.. 우리집 몽몽 2009.05.04
몽몽이의 봄나들이 몽몽이의 봄나들이 090417 몽몽이가 할아버지 차를 타고 주말농장에 거의 도착 주말농장에 있는 의자에 얌전히 앉아 있는 몽몽양... 보통 한두시간은 꼼작하지 않고 할아버지 일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려요 주말농장 일 끝내고 율동공원 한바퀴 걸으러 왔는데 몽몽이 왈 "몽몽이 율동공원 통나무 벤치에 .. 우리집 몽몽 2009.04.18
몽몽이의 외출 할아버지와 율동공원 나들이 오늘 할아버지를 따라 율동공원 나들이를 했는데 날이 쌀쌀해서 할아버지가 예쁜 빨간옷을 입혀주셨다. 벤치에 앉아 호수를 내려다 보니 오빠 생각이 났다. 한참을 걷다 돌의자에서 쉬었는데 엉덩이가 좀 차가왔다. 젊은 아베크족 그리고 노인들도 있고 유모차에 애기를 .. 우리집 몽몽 2009.03.31
나 몽몽이 오늘 미용했어요... 몽몽이의 미용 090307 정섭오빠 허락받고 오늘 미용했어요... 미용하는데 할아버지 석달치 이발요금이 다 들었네요 어때요? 깔끔하고 예쁘죠? 할아버지가 시키는대로 포즈 잡느라 힘이 드네요... 막간을 이용한 맛있는 간식 시간입니다 이 폼은 고맙다는 표시거든요... 맛 있는 간식 쩝쩝.... 포즈를 잘 잡.. 우리집 몽몽 200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