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조이앙상블 정기연주회

문화

뉴도미닉 2008. 10. 17. 16:46

제9회 한국조이앙상블 정기연주회 - 가을의 클래식 초대

언제 :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어디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가을의 클래식 초대' 팜프렛 표지

정경영씨의 해설로 조이앙상블의 '가을의 클래식 초대' 가 시작된다.

초청플룻연주자 이지현, 백혜원, 김정민, 김주희의 '호도까기인형 서곡' 과

'플룻 4중주를 위한 조곡' 연주

조소희의 피아노 반주로 첼로연주자 장아라가 눈을 지긋이 감고

'神의 날(Kol Nidrei)' 을 연주...

이어서 이진경의 피아노 반주로 테너 이정환이 '미리내'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에서 '당신은 나의 전부'를 열창...

조소희의 피아노 반주로 '챠르다슈'를 열연하는 바이오린 연주자 이수정

이수정.. 무아지경의 바이오린 연주

이진경의 피아노 반주로 '내마음'과 오페라 '카플레家와 몬테규家' 중에서

'아! 몇번인가?' 를 열창하는 소프라노 정애란

두 피아니스트 조소희와 백삼열의 피아노 연탄..'Mephisto Waltz'

한국조이앙상블의 '향수'가 마지막 레퍼토리인데...

청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에 앵콜송 '그리운 금강산' 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한국조이앙상블은 백삼열을 단장으로 주로 분당 지역에서 정기적인 연주회를 한다.

구성원은 후배인 백삼열(피아노), 이진경(피아노), 장아라(첼로) 3명과 조소희(피아노),

이수정(바이올린), 정애란(소프라노)이 이 악단의 주역 멤버이다.

이날 첼리스트 장아라는 돔의 신청곡 '콜 니드라이(신의 날)'를 특별하 연주하였다.

사진/글 돔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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