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꽃이 필 때까지
엄동설한으로 지난해에 자랐던 부용이 줄기만 앙상하게 남긴 채 다 얼어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뿌리에서 새싹을 내밀며 자라 꽃이 필 때까지를 사진으로 올려본다.
5월 25일 들렸을 때의 모습
6월 1일 새싹이 나왔을 때의 기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6월 8일 들리니 많이 자랐다.
7월 1일 들리니 꽃망울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7월 15일에 첫 꽃망울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7월 22일에 와보니 머지않아 꽃망울이 터질 것 같았다.
7월 28일 들리니 핑크색 꽃망울이 드디어 터졌다.
매일 내리던 비가 그친 8월 1일 들리니 멀리서도 꽃이 핀 것을 볼 수 있었다.
별로 많이 피진 않았으나 며칠 내로 만발할 듯…‥.
수일 내로 날이 개면 다시 들려 여러 색의 꽃을 다시 담아 올려보련다.
- 율동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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