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선물

우리 집 화초 소식

뉴도미닉 2013. 6. 3. 13:19

 

 

 

우리 집 화초 소식  

 

 

- 2013년 1월 30일에 찍은 킹기아넘 -

 

 

해마다 예쁜 꽃을 피워온 킹기아넘[Dendrobium Kingianum] 가족이 불어나 화분이

  너무 작아 5월 초순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했다. 내년에는 더욱 예쁜 꽃을 많이 피워줄 것이다.    

 

 

 - 2013년 5월 7일 새집으로 이사한 킹기아넘-

 

 

 

팔레높시스 - 호접란 [Phalaenopsis - Moth Orchid]

 

작년에는 2월에 꽃망울이 생겨 3월 초에 피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소식이 없어 해갈이를

하는 것으로 알았었다. 그런데 5월 초에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해 중순에 꽃망울이 생기더니 5월 말에

꽃이 피기 시작해 오늘[6월 3일] 현재 네 송이가 피었다. 우리 집에서 키우는 팔레높시스는

꽃이 5cm 정도로 작은 화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종류이다.

 

팔레높시스는 날아오르는 나비 같아 호접란[蝴蝶蘭]이라고 부른다. 히말라야산맥 동남쪽,

 민다나오 섬, 대만, 오스트랄리아 등이 원산지로 60여 종이 있으나 개량종이 늘어나고 있다.  

 

 

 - 꽃이 피기 시작한 팔레높시스 -

  

 

 

 

 

 

 

 

  

  

 

 

 

 

  

 

 

 

 

 

  

 

 

 

 

 

 

 

음악: Varsog[Longing for Spring], Anne V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