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계사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러 벗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소중한 가족과 함께 성묘도 하시고 화목도 다지시며 잠시 잊고 있었던 친지와 이웃들과도 따듯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임진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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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임진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러 벗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소중한 가족과 즐겁고 풍족한 시간 보내시고 잠시 잊고 있었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도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라며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 훗날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나세 태양이 찬란히 빛나고 꿈 가득히 행복했던 그 날들을 그때 우리 함께 이야기하세 자아 밝은 미소로 나를 보내 다오 먼 훗날 다시 만나 알알이 들려줄 이야기도 많을걸세 윗글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김 베드로 교수의 큰아들 세경 군의 詩이다. "먼 훗날 ..

할머님 기일 지난 55년 동안 2월 날씨로는 가장 추웠던 2월 2일[음력 1월 11일]은 할머니 기일이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두 분 다 조선 26대 왕 고종황제 재위기간 중 출생하셨고 또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는 1879년에 출생하시고 1895년에 그리고 할머니는 1876년에 출생하시..

어머님 기일 며칠 전부터 꿈에 어머님, 외삼촌, 외할아버지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어머니 기일이 가까워져 신경을 쓰다 보니 현몽하였던 듯. 평시에 어머니가 꿈에 보이면 감기가 들곤 했는데 잠결에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거나 걷어차면 있었던 일로 미리 계시하신 것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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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에게, 신묘년 한 해 동안 우정을 나눈 여러 벗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