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변덕스러워도[10 05 03 ]
변덕스런 날씨의 연속이었으나 세월은 빨라 3월 말에 심은 쌈 채소들이 많이 자랐다.
오늘 처음으로 수확하는 날이다. 맨 밑 떡잎은 다 떼어버리고 60여 포기에서 딴 쌈이
꽤 많다. 지난주에 뿌린 상추와 쑥갓씨가 발아하여 새싹으로 솟아났는데 한 달 후면
이 채소도 꽤 많이 자랄 것이다. 오늘은 마디 호박과 근대 그리고 아욱씨를 뿌렸다.
진도화의 상추 첫 수확
맛깔스러운 양상추
귀여운 쑥갓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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